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바야시 키요시 (문단 편집) == [[루팡 3세]] - [[지겐 다이스케]]의 성우 == 루팡 3세의 원작자 '몽키 펀치'가 [[황야의 7인]]의 '제임스 코번'을 보고 고안한 캐릭터. 때문에 당시 그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루팡 3세 풍마일족의 음모]]를 제외하고 파일럿 필름때부터 유일하게 성우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약 50년간 지겐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평소에도 사람들로부터 (목소리가)"지겐이네요"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그것에 대해 본인은 "배우로서 과분할 정도로 고마운 말"이라고 한다. 만들어낸 목소리가 아니고 자신의 목소리로 연기해 목에 무리가 덜 갔기 때문에 지겐 연기를 오래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11년 TV스페셜 [[루팡 3세 피의 각인 ~영원의 Mermaid~]]를 녹음하기 전, 고령화된 성우교체에 대한 회의가 있었는데, 그를 제외한 모두가 성우교체에 찬성하였고 그와 루팡(쿠리타 칸이치)을 제외한 주요 인물들의 성우가 교체되었다.[* 루팡 역은 본래성우인 [[야마다 야스오]]가 사망하면서 95년도부터 교체되었다.] 2019년 들어서 고령 탓인지 슬슬 지겐의 연기가 힘에 부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부상했지만, 본인은 '''"나는 머잖아 갈 사람이니 마지막까지 지겐을 하게 해달라"'''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심지어 상술한 2011년 주역 성우 교체 당시에는 '''오디션에 직접 참가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지겐 역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이미 지겐 다이스케 = 코바야시 키요시 그 자체이기 때문에, 팬들 역시 코바야시 키요시 이외의 지겐은 상상도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2021년 9월 7일, 루팡 3세 50주년 기념작으로 방송되는 [[루팡 3세 PART 6]] 0화[* 본편과 별개로 코바야시 키요시의 지겐 다이스케를 헌정하는 의미에서 제작된 특별 에피소드이다.]를 끝으로 지겐 다이스케 역을 하차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어떻게든 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50년에 걸쳐 관리했지만, 성우의 연령이 88세에 이르고, 건강상으로도 힘들기 때문에 고심끝에 결정하게 되었다.[* 하술할 코멘트에서 본인도 언급하고 있지만, 고령이 됨에 따라 지겐의 목소리 연기도 점점 힘에 부치고 이를 느낀 팬들이 '지겐의 목소리가 늙었다'고 비평하는 목소리도 적잖았다고 한다. 코바야시 키요시 본인이 평생을 바쳐 연기한 지겐 역으로써의 의욕과 늙어가는 자신의 체력 간의 괴리감으로 얼마나 분해했는지 알 수 있다.] 지겐 다이스케 역의 후임은 [[오오츠카 아키오]]로 결정되었다.[* 오오츠카 아키오의 아버지인 [[오오츠카 치카오]]는 루팡 3세 첫 TV시리즈에서 [[이시카와 고에몬]] 역을 맡은 바 있으며 코바야시 키요시도 은퇴 코멘트에서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하 코바야시 키요시 본인의 코멘트 전문. >루팡은 나에게 있어서 평생의 일이었다. 목숨을 걸고 했다. >고집을 부리자면 90살까지는 하고 싶었지만, 유감이다. >어떻게든 버티고 싶었지만 무리였다. >나이를 먹으면 그만큼의 깊이도 표현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영상과의 갭이 있었나보다. > >좀 다른 이야기다만 [[오오츠카 아키오|아키오짱]]에게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왜 아버지는 고에몽을 그만뒀을까요?" >'아버지'란 [[오오츠카 치카오]] 선배를 가리킨다. 대답에 고민했었던 기억이 있다. >아마 선배도 굉장히 분했겠지. >일부 분들로부터 듣는 의견이 있다. '지겐은 나이를 먹었다' '알아듣기 힘들다' >당연하지. 난 88살이라고. 나도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야. >앞으로는 그런 소리도 안들어도 될 것 같다. 안심하고 있다. > >뒤는 아키오짱에게 맡기겠습니다. >열심히 해 봐. >다만, 지겐은 흔히 있는 악당이랑은 틀리다구. >에도의 풍취가 있달까. 묘한 이야기지만. 지겐은 에돗코(江戸っ子)[* 도쿠가와 막부 시절부터 [[에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를 일컫는 말. 완고하고 융통성이 없으며 성격이 불같고 외골수인 것이 특징으로, 현재는 이러한 성향의 사람을 일컫는 말로도 쓰인다.]야. >아키오짱. 이건 어렵다. >분위기는 JAZZ랑 닮았고 말이지. >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응원해준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 >루팡. 난 슬슬 도망가겠어. > >잘 있으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